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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장타력 부족" 때아닌 트레이드설...LAD 단장 직접 나서 "KIM, 내 인생 가장 호감 가는 사람" 선 그었다
입력2025.05.23. 오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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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완전히 LA 다저스의 일원으로 정착한 김혜성이 갑작스러운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현지 매체 '다저스 웨이'는 최근 "다저스가 지금처럼 투수들을 잃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라며 신인왕 출신 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트레이드 영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다저스가 선발 투수를 보강하거나, 혹은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영입하는 시나리오를 다시 고려한다면 앤디 파헤스, 김혜성, 달튼 러싱과 같은 유망주들이 중요한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들은 이미 팬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김혜성은 콜업 전부터 팬들이 기다렸던 선수였고, 러싱은 지난 2년간 다저스 최고의 유망주로 꼽혀왔다"라면서도 "김혜성은 토미 에드먼과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장타력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