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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 190억 돈방석' 대박! 무리뉴의 '강렬한 유혹' 등장...토트넘과 동행 여기서 끝날 가능성

입력2025.06.16.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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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튀르키예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대비를 위해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원한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에게 1,2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손흥민이 설득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 내에서 공신력이 높은 아으즈 사분쥐오울루 기자는 16일 "손흥민이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다시 함께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의 이적료인 3,000만 유로(약 471억 원)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회동 이후 페네르바체 이적에 마음을 열었다"라고 설명했다.

페네르바체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의 몸값으로 3,000만 유로를 책정하며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그의 영향력과 여전한 실력을 고려해 이 같은 이적료를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네르바체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현재 선수 영입에 대한 이적료와 연봉 책정에 제약이 있다.

다만 이들이 손흥민을 설득할 가능성은 있다. 무리뉴 감독의 존재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현대 축구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전술적 완성도, 강력한 리더십, 그리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물이다.

그는 원래 통역사와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바르셀로나에서 바비 롭슨 경과 루이스 판 할 감독 아래에서 경험을 쌓으며 전술적 통찰력을 키웠다. 이후 벤피카, 유니아오 레이리아를 거쳐 2002년 FC포르투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를 이끌고 2003년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 2004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포르투는 유럽대항전에서 우승할 만한 전력이 아니었기에 무리뉴 감독의 능력은 더욱 부각됐다.

이러한 업적은 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감독으로 이끌었다. 2004년 첼시 부임 후 그는 클럽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기며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적 명장을 자리에 올랐고, 2004-05시즌과 2005-06시즌 리그 2연패, 리그컵, FA컵 등을 휩쓸며 첼시를 전통 강호로 변모시켰다.



이후 인터밀란에서는 2009-10시즌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CL을 모두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는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업적으로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011-12시즌 라리가 100득점 100승점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끊었고, 다시 첼시로 복귀해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추가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UEL,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3관왕을 이끌었으며, 토트넘과 로마에서도 각각 짧은 재임 기간에도 전술적 색채를 강하게 남겼다. 이 당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70경기에 출전, 29골 25도움을 기록했던 바 있다.

이어 AS로마에서는 2022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세 가지 유럽 대회를 모두 제패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현대 축구의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위상이 내려갔고, 현재는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리고 페네르바체는 손흥민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무리뉴 감독을 활용해 그를 영입하려는 계획이다.

손흥민은 최근 들어 이적설이 강하게 불거지는 중이다.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이른 시일 내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을 두고 고심 중이다. 3,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받지 않는 한,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내년 여름 손흥민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이적료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올여름 그를 매각할 수도 있다.


3 Comments
척결단 06.16 20:03  
안갈거같은데....
뿌에에에엥 06.16 20:13  
절대안갈듯ㅀㅎㅎㅎ
무레이커스 06.16 20:18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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