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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서 버림받은 이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원의 손길’ 준비…아모링호 구애받고 EPL 입성하나

입력2025.07.15. 오후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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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24)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강인이 방출 명단에 오르자, 후벵 아모링(4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4일(한국 시각) “파리 생제르맹의 시즌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이제 구단 경영진은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몇몇 선수들이 짐을 싸고 있다”라며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29)는 구단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로 보인다. 이강인은 나폴리와 맨유의 구애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차지하며 구단 첫 트레블 역사를 이뤘다. 그러나 이강인은 그리 웃지 못했다. 그는 시즌 초중반까지 제로톱, 오른쪽 윙어, 메짤라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입지를 늘렸다. 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2024-25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49경기에서 7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마요르카 시절 기록한 공격 포인트 12개를 넘어 개인 단일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경기당 출전 시간은 50.1분에 불과했다. 2023-24시즌 57.8분보다 근소하게 줄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를 영입한 루이스 엔리케(55·스페인) 감독은 이강인을 빼고 공격진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크바르츠헬리아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27)와 브래들리 바르콜라(22)가 절정의 호흡을 선보였다. 중원으로 눈을 들려도 상황은 비슷했다. 비티냐(24)와 파비안 루이스(29)에 더해 데지레 두에(20)가 터지면서 중원 삼각편대가 형성됐다.

이강인을 향한 믿음이 사라진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에 그를 매각하기로 했다. 유럽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45억 원)를 바라고 있다. 지난 2023년 여름,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2,200만 유로(약 354억 원)를 사용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차익을 바라고 있다.

이강인을 노리는 구단이 계속 늘어나는 와중에 맨유도 후보로 뽑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15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유일한 희망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토트넘과 결승전에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반등이 필요한 아모링 감독은 이강인이 보유한 창의성과 기술을 바라고 있다.



맨유까지 관심을 드러내면서 이강인을 두고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같은 EPL 구단인 크리스탈 팰리스도 이강인을 영입 명단에 넣었다. 비록 올랭피크 리옹과 공동 구단주 건으로 UEL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UEFA 컨퍼런스리그에 나서기에 선수단을 늘릴 계획이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어느 팀을 가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전망이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풋01’은 “엔리케 감독은 더 이상 이강인과 에르난데스에게 의지하지 않는다”라며 “지난 시즌 초반에는 두 선수에게 의존했지만, 한계에 부딪힌 두 선수를 내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은 두 선수를 헐값에 매각하지 않을 생각이다. 적절한 이적료로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은 선수를 매각해 이적료를 얻으려는 목표가 명확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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