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와차 (Kansas City Royals)

2025 시즌 성적

ERA 3.62, WHIP 1.26, 탈삼진 75개, 볼넷 26개 (17선발, 97이닝 기반) 

최근 두 경기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안정감 회복 중 .

투구 스타일 및 구질

평균 92–95mph 싱킹 패스트볼, 최고 97mph, 변화무쌍한 체인지업이 주요 무기 

슬라이더와 평균 이상의 커브볼도 보유, 안정된 릴리스 포인트로 구질 변화를 효과적으로 숨김 .

경쟁력 요약

깊은 구종 구성에 변화구 위주 투구로 타자를 효과적으로 유인하며, 올해 로열스 전 선발 중 두 번째로 낮은 ERA를 기록 

다만, 원정 경기에서는 간혹 피안타 및 실점이 나오고 있어 애리조나 원정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라인 넬슨 (Arizona Diamondbacks)

2025 시즌 성적

현재까지 3승 1패, ERA 3.43, 13경기 등판(3선발), 42이닝, 탈삼진 35개, 볼넷 11개 

최근 등판에서 6⅓이닝 2실점, 빠른볼 피안타 2회로 강한 피칭 

투구 스타일 및 구질

패스트볼 의존도가 높으며, 4-seam 구속과 제구가 매우 안정적. 1회에는 12구 모두 빠른볼로 깔끔한 삼자범퇴

2024 시즌 패스트볼 위력 및 secondary 구종의 효율 향상으로 4.24 ERA 기록 

선발 경쟁 양상

콜 빈, 브랜든 파앗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등과 함께 로테이션 마지막 공석 두고 경쟁 중 

시즌 중반 로테이션 자리를 잡으며 최근 꾸준한 기회 부여 중 .

맞대결 전망

구분 와차 (Wacha) 넬슨 (Nelson)

효과적인 구종 싱킹패스트볼 + 체인지업 중심 (구속 92–97 mph) 

빠른볼 중심, 제구 안정적

최근 상태 퀄리티 스타트 회복세, ERA 3.62 6⅓이닝 2실점 호투, ERA 3.43

강점 다양한 구종, 체인지업 통한 타자 제어에 능함 패스트볼 제구 · 피칭 리듬 유지, 최근 등판 강력

변수 원정 경기에서 실점 많음, 이닝소화 불안 요소 여전히 선발 확정 전, 롱릴리프 경험도 혼재

경기 포인트

와차

체인지업 + 싱커 조합으로 선제 제압 가능. 꾸준한 투구 리듬과 다양성은 장점

그러나 원정 경기 일정에서 긴 이닝 버티기에는 다소 약점 보임

넬슨

최근 유의미한 빠른볼 강화 덕분에 초반 경기 주도력 확보

그러나 계속 선발 완주 경험이 적어, 경기 후반 유지력은 아직 검증 중

결론

마이클 와차는 풍부한 구종 다양성과 입증된 선발 역량이 강점이지만, 원정 긴 절정 싸움에서 약점도 존재

반면 라인 넬슨은 빠른볼 위력과 최근 페이스가 상승세지만, 아직 선발 숙련도와 로테이션 안정성은 과제

박빙의 매치업 기대되며, 양 팀 불펜 운용과 화면 교체 당시 흐름이 승부를 갈라놓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