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수) 오후 7시 10분(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LB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가 맞붙습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와 메츠의 타일러 메길(Tylor Megill)이 선발 투수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선발 투수 정보 및 분석

LA 다저스 –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좌완)

2025 시즌 성적: 3경기 등판, 0승 0패, 평균자책점 4.91, WHIP 1.55, 11이닝, 6탈삼진

특징: 커쇼는 2025 시즌 부상 복귀 후 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tatcast 지표에 따르면, 평균 타구 속도는 92.6마일, Hard Hit%는 51.4%로 상대 타자들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뉴욕 메츠 – 타일러 메길 (Tylor Megill, 우완)

2025 시즌 성적: 11경기 선발 등판, 4승 4패, 평균자책점 3.52, WHIP 1.36, 53⅔이닝, 72탈삼진

특징: 메길은 2025 시즌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72탈삼진을 기록하며 강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활용한 높은 헛스윙률이 돋보입니다.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베테랑 좌완 커쇼와 젊은 우완 메길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커쇼는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며, 메길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경기 운영 능력이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 정보

경기 시간: 2025년 6월 4일(수) 오후 7시 10분 (현지 시간)

중계 채널: TBS, SportsNet LA, SNY

이번 경기는 내셔널리그의 강팀들이 맞붙는 중요한 경기로, 양 팀의 선발 투수 성적과 최근 컨디션을 고려할 때 접전이 예상됩니다. 특히 다저스는 커쇼의 부상 복귀 후 첫 승을 노리고 있으며, 메츠는 메길의 안정된 투구를 바탕으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야구는 예측 불허의 스포츠인 만큼,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의 활약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