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14일 KBO SSG 롯데
SSG 랜더스 – 김광현
프로필: 좌완 에이스, 1988년생, KBO 복귀 후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
올 시즌 성적(MyKBO): ERA 1.80, WHIP 1.60, 5경기 1승 무패, QS 3회
2025 연봉: 약 30억 원—KBO 최고액
최근 흐름: 6월 22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운은 따르지 않았음
강점: 경험과 리더십, 변화구+제구 조화, 경기 조절 능력 우수.
롯데 자이언츠 – 알렉 감보아
프로필: 외국인 좌완 신인, 1997년생, 최대 159km/h 강속구 .
올 시즌 성적: ERA 2.95, WHIP 0.82, 3경기 2승 1패, 18⅓이닝 동안 QS 2회
최근 등판
6/3 키움전: 7이닝 무실점 (99구), QS 달성
6/8 두산전: 6⅔이닝 1실점, 157km 최고 속구 기록
투구 스타일: 강력한 패스트볼 + 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 조합, 제구력 안정적.
맞대결 비교
항목 김광현 (SSG) 감보아 (롯데)
경험/경기수 KBOㆍMLB 통산 풍부, 170승 달성 신인, KBO 경험 적고 첫 시즌 중
구속/구위 제구+변화구 중심 154–159km 빠른 공 + 변화구 조합
올 시즌 ERA 1.80 2.95
WHIP 1.60 0.82
최근 컨디션 1실점·6이닝 호투, 안정감 유지 2경기 연속 QS, 강력한 경기력 선보임
관전 포인트
구속 대 제구
감보아의 파워 피치량 vs. 김광현의 노련한 변화구 운영과 제구 집중력이 핵심 대결입니다.
경쟁력 vs. 경험
김광현의 경험과 리더십은 큰 무기지만, 감보아는 패스트볼 자체의 위력이 뛰어나 예상치 못한 이닝 소화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불펜 지원 여부
두 투수 모두 선발 안정감이 있지만, 중·후반 불펜이 실점 억제할 수 있는지가 경기 흐름을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심리 요인
김광현은 ‘연봉킹’ 부담감이 있지만 리더로서 중압감을 버티는 모습, 반면 감보아는 신인으로서 ‘증명욕’과 자신감이 강점입니다.
종합 평가
우세 투수: 김광현 – 안정적 경기 운영, 경험과 리더십 우위.
변수: 감보아가 강속구와 조합구로 초반 기세를 잡을 경우 경기 흐름이 뒤바뀔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