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 콜 어빈 (Cole Irvin)

두산의 외국인 좌완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이르빈은

3월 28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 3피안타·2볼넷·4탈삼진로 호투 

최근 통산 ERA는 약 4.05, WHIP 1.23로 안정된 경기 운영 중 

강점: 메이저리그(MLB) 경험 바탕의 제구력과 브레이킹볼 활용.

유의점: 장기 레이스 진행 시 돌발 실점 가능성 존재.

분석 요약: 두산 타선은 이르빈의 제구·변화구에 맞춰 흐름을 타야 하며, 중·후반 이닝까지 페이스 유지가 중요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 원태인 (Won Tae‑in)

삼성의 2000년생 대표 우완 에이스로

2024년까지 통산 56승·3.87 ERA, 626탈삼진 기록 

특징: 강한 직구/슬라이더 조합과 꾸준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긴 이닝 소화 가능.

다만, 빅이닝 방어에 걸리는 부분은 있기 때문에 높은 피안타 허용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분석 요약: 원태인은 삼성 방망이를 이끌고 긴 이닝 대응하며, 경기 초중반 흐름을 주도할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두 투수 맞대결 분석

항목 콜 이르빈 (두산) 원태인 (삼성)

구위 / 스타일 좌완 제구 중심, 브레이킹볼 활용 우완, 강한 직구 & 슬라이더

최근 성적 7이닝 무실점 호투 56승·3.87 ERA, 626탈삼진

강점 변화구 & 제구를 활용한 타자 제어 초반 직구 스피드를 통한 분위기 주도

약점 중후반 체력 집중력 저하 가능성 장타 유도 가능성, 제구 난조 시 실점 위험

결론

이르빈은 변화구 제구력을 바탕으로 삼성의 우타 라인을 봉쇄하며, 중·후반 집중력 유지가 관건입니다.

원태인은 직구를 앞세운 초중반 흐름에서 유리한 싸움을 펼칠 수 있으며, 장타 억제 및 이닝 소화가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