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17일 KBO 키움 SSG
키움 – 김윤하 (RHP, #19)
배경: 2005년 3월 7일생, 20세의 오른손 신인 투수. 2024년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기대주로, 장충고 출신이며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와 사촌 관계
2025 시즌 성적
12경기(팀 선발진 3차례 퀄리티 스타트 포함), ERA 6.59, WHIP 1.88, 0승 9패
최근 등판 중, 6월 4일 롯데전에서 4이닝 3실점, 6월 10일 NC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반등 조짐 .
투구 스타일
평균 시속 145–148 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구사
경기 운영능력과 이닝 소화력은 매력적이지만, 제구력과 경기 경험 부족이 뚜렷. 제구 흔들릴 경우 대량 실점 가능성 높음.
관전 포인트
제구와 패턴 운영: 스트라이크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략하며 제구가 흔들리지 않는가
멘탈 안정감: 고전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지
직전 NC전 호투 연장: 최근 안정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 SSG –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우완 외국인)
배경: 2016년 MLB 드래프트 2라운드 유망주 출신. LA다저스와 토론토, SF, 밀워키 등에서 활약했고, KBO로 이적 전 마이너에서 통산 3.93 ERA를 기록
2025 시즌 현황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전 결장 후 퓨처스 복귀. 2군에서 2이닝 1실점, 3이닝 3실점 투구로 복귀 준비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156km/h 직구와 커터·커브·스위퍼까지 다양한 변화구 구사
특징
강속구+다변화구 구성: 몸상태 유지 시, 구위 급상승 가능성 높음
경험 우위: MLB·마이너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멘탈에서 우수
부상 위험: 햄스트링 이슈 재발 여부 및 1군 실전 감각 회복이 관건
관전 포인트
직구 구속 유지: 햄스트링 복귀 후 150km 이상 유지 여부
구종 다양성 활용: 변화구 구사 비율과 조합 효과
체력과 경기 페이스: 복귀 후 5~6이닝 이상 이닝 소화 능력
맞대결 요약
항목 김윤하 (키움) 미치 화이트 (SSG)
구위 구성 145–148km 직구, 슬라이더·스플리터 최대 156km 직구 + 커브, 스위퍼, 투심 등 다양
시즌 성적 ERA 6.59, WHIP 1.88, 0승 9패 2군 복귀 후 감각 회복 중; 시즌 1군 기록 없음
강점 변화구 다양성, 최근 2군 호투 구력·구속·구질 모두 MLB 출신 수준
약점 경험 부족, 멘탈 허점 복귀 직후, 체력과 부상 우려
기대 시나리오 초중반 기존 선발진 대비 안정적 투구 전개 가능 구속과 구위 살아난다면 단단한 벽
경기 흐름 예측
김윤하: 제구가 흔들리지 않으면 스트라이크 위주 승부를 펼치며 중~후반까지 비교적 이닝 소화 가능. 다만, 위기 시 집중타 허용 가능성 있어 주변 수비 지원도 중요.
미치 화이트: 주무기인 직구 위력이 살아날 경우 스피드로 타선을 압도할 수 있음. 다만, 몸 상태에 따른 구위 유지는 초반 페이스 조절 및 경기 후반 체력 운용이 열쇠.
관전 포인트 정리
초반 투구 페이스 – 김윤하는 제구, 화이트는 구속·리듬
첫 3이닝 승부 – 양 선수 경기 흐름 세팅 여부 판단 기준
체력 & 이닝 소화 – 중반 이후 경기 운영 능력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