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18일 KBO 롯데 한화
선발 투수 확정
롯데 자이언츠: 홍민기 (좌완, 153 km/h)
시즌 두 번째 1군 선발 등판, 첫 등판은 기대 반 부담 반이었으나 강속구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주
한화 이글스: 엄상백 (우완, FA 영입)
한화가 2024년 FA로 4년 최대 78억 원에 영입한 전업 선발
올 시즌 11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약 5.59 로 기복 있는 성적을 기록 중
주요 투구 내용 & 배경
홍민기
장점: 153 km/h의 강속구와 유망주다운 잠재력. 제구는 아직 다듬는 중
과제: 경험 부족으로 제구 불안정과 이닝 소화력 부족 노출 가능성.
엄상백
장점: FA 영입만으로도 마운드의 무게감 제공. 제구와 체력은 하루 온이닝 소화 가능한 수준
과제: 평균자책 5점대 중반, 지난 롯데전에서 2⅔이닝 6실점 등 기복 심화
경기 향방을 가를 관전 포인트
경험 대 기세
홍민기의 좌완 강속구가 한화 타선을 압도할지,
반대로 엄상백이 FA 몸값에 걸맞은 안정감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
초반 운영
둘 모두 이닝 소화력에 의문이 있으므로 불펜 운영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음.
타선 지원 여부
기복 있는 선발에게는 타선 득점 지원이 필수.
특히 롯데는 원정 경기에서 타선 집중력이 필요하며, 한화도 최근 타선 회복조짐이 있음
요약 비교
항목 홍민기 (롯데) 엄상백 (한화)
구위 강속구 153 km/h 잠재력 안정적인 직구 & 변화구
경험 1군 선발 두 번째 등판 FA 역사상 고액 계약, 선발 경험 풍부
성적 검증 중 평균자책 5점대, 롯데전 부진 기록
과제 제구·이닝 소화 경기 중·후반 기복, 실점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