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22일 KBO 롯데 삼성
선발 투수 프로필
롯데 자이언츠 – 박세웅 (우완)
2024 시즌: 6승 ERA 4.78, WHIP 1.41 — 최근 부진을 씻기 위한 시즌 중반 반등 필요
구질: 140km 중후반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조합. 변화구로 타자 흐름을 끊는 제구력이 핵심.
2025 시즌 초반 평가: 데이비슨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 올 시즌 롯데 선발진 전체가 기대 이상으로 안정감을 보여줌
강점: 변화구를 섞어가며 스트라이크존을 활용하는 능력, 경험에서 오는 경기 운영.
우려점: 패스트볼 구속 저하 시 장타 허용 가능성 – 제구가 흔들릴 때 고전할 수 있음.
삼성 라이온즈 – 원태인 (좌완)
2025 시즌 성적: 최근 등판 중 하나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 실점 억제 능력이 돋보이는 시즌
강점: 좌완 특유의 밸런스 좋고 코스 꽂는 제구력, 이닝 소화력.
삼성 선발진 흐름: FA 이적 후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구위 안정적이며, 팀 선발 전력에 큰 기여 중
비교 분석
항목 박세웅 (롯데) 원태인 (삼성)
구속·구위 직구 140 후반, 변화구 다양 안정적 제구와 좌완 특성
제구력 경기 운영 중 변화구로 흐름 조절 코스 제구 + 좌타자 상대로 유리
이닝 소화력 최대 6~7이닝, 구속 유지 중요 이닝 소화 능력 우수
최근 컨디션 시즌 중 반등 모색 중 최근 등판 잘 풀리는 중
매치업 키 포인트
박세웅의 변화구 제어: 변칙 구위로 삼성 타선을 흔들 수 있는 기쁨의 열쇠. 하지만 제구 떨림 시 장타 위협 존재.
원태인의 코스 제구 vs 롯데 중심 타선: 롯데는 중심타선이 살아나고 있어, 원태인의 정교한 투구가 시험대.
불펜 싸움: 양 팀 불펜 전력 모두 최근 안정세. 초반 투수전 양상이면 중간 계투 싸움이 승부 분수령.
전망 및 관전 포인트
박세웅이 제구와 패스트볼 컨디션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중요.
원태인은 이닝을 지루하게 끌고 가며, 수비와 타선의 지원에 주목.
타선 지원, 투구 이닝 내용, 초반 흐름에 따라 승부 갈릴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