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24일 KBO NC 롯데
NC – 라일리 톰슨 (Riley Thompson)
신인 외국인 투수로, 1996년생 우완, MLB 트리플A 경력 등판 다수
강속구(최고 159 km/h, 평균 151–154 km/h)와 함께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등 5구종을 구사
제구와 내구성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며, KBO 적응 여부가 핵심
성적 요약
6월 11일 키움전에서 7이닝 1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구단 기록 경신
시즌 성적: 14경기 83⅓이닝, 8승 4패, ERA 3.13, 탈삼진 107개, WHIP 1.09 — 확실한 에이스급 활약
또 5월 18일 키움전에서는 8이닝 1안타 호투로 거의 노히트급 투구를 펼침
강점: 폭발적인 구속·구위, 다양한 변화구, 대량 탈삼진 능력.
변수: 빈번한 볼넷, 제구 흔들릴 경우 피안타 증가 위험.
롯데 – 터커 데이비슨 (Tucker Davidson)
1996년생 좌완, MLB에서 2020~24년에 걸쳐 4승 10패, ERA 5.76 기록
올 시즌 KBO 데뷔 후 구속·제구 안정 중: 3월 30일 KT전 2⅔이닝 무실점, 3.38 ERA; 3월 25일 SSG전 6⅓이닝 4자책, ERA 2.84 등 선전
투구 스타일: 싱커·직구·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 구사, 땅볼 유도형 투수로 평가
변수: 롯데의 내야 수비 불안이 땅볼 대응에 리스크 가능성
맞대결 요약
항목 라일리 톰슨 (NC) 터커 데이비슨 (롯데)
구위·구속 최고 159 km/h, 다양한 구종 MLB 배경, 싱커+변화구 조합
탈삼진 능력 일 고루, 경기당 탈삼진 많음 탈삼진 중간 수준
땅볼 유도 중간 수준 땅볼 유도형 투수
제구·내구성 일부 제구 난조, 내구성 의문 비교적 제구 안정, 내구성 검증 필요
실점 위험 요소 볼넷→장타 연결 가능성 내야 수비 불안 시 실점 가능성
주요 성적 8승 4패·ERA 3.13·WHIP 1.09 초기 3경기 ERA 약 3점대
관전 포인트
라일리: 제구 집중력 유지 여부, 빠른 직구와 커브 조합이 상대 타선을 얼마나 제압할지.
데이비슨: 땅볼 유도 후 내야 수비력, 더 많은 이닝 소화 가능 여부.
총평
NC의 라일리 톰슨: 현재 KBO 최고의 외국인 선발 중 한 명. 그러나 볼넷·제구 흔들림은 변수.
롯데의 데이비슨: MLB 출신 보직자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땅볼 유도로 인한 실점 이슈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