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28일 KBO SSG 한화
앤더슨(SSG 랜더스)
6월 15일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ERA)을 2.09로 낮추고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 시즌 9이닝당 탈삼진 13.06개로, 폰세(12.09)보다 오히려 더 효율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LB 스타일의 킥 체인지업 도입으로 구속(직구 약 157㎞)과 변화구 조합이 강화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이닝도 지난해보다 늘어 7이닝 투구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승운은 아쉬운 편. 피칭 내용은 우수하지만 팀 득점 지원이 적어 승리가 따라오지 않는 경우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폰세(한화 이글스)
6월 18일 기준 9승 무패, ERA 2.16, 탈삼진 129개로 다승·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은 앤더슨의 2위입니다
155㎞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강력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6월 8일 KIA전 5실점과 5월 28일 LG전 4실점 등에서 페이스가 약간 흔들리고 있으나, 곧바로 반등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
오늘 경기에 주목할 점
항목 앤더슨 폰세
ERA 2.09 (리그 1위) 2.16 (리그 2위)
탈삼진 9이닝당 13.06 (1위) 12.09 (2위)
구위 직구·킥 체인지업 강세 다양한 변화구와 155㎞ 직구
체력 선발 이닝 증가, 체력 조절 중 풀 시즌 체력 유지 능숙
승운 득점 지원 부족 팀 공격 지원 비교적 양호
종합 분석 및 관전 포인트
피칭 스타일: 앤더슨은 변화구(킥 챈지)와 직구 조합으로 삼진 능력이 월등하며, 폰세는 직구 위력 +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 대응 능력이 탁월합니다.
투구수 & 체력관리: 앤더슨은 선발 이닝 증가로 볼 배합과 체력 조절이 관건. 폰세는 144경기 선발 이닝 꾸준히 소화하는 안정감이 장점.
팀 득점 지원: 앤더슨은 득점지원 부족이 단점으로 작용하곤 했고, 폰세는 승리 기회가 더 자주 따릅니다.
결론
오늘 경기의 승부는 사실상 투수전 양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앤더슨이 탈삼진력과 구위로 맞불을 놓고,
폰세는 변화구와 직구 섞인 투구로 대응하며
승리는 어느 팀의 타선 지원이 먼저 터지느냐에 달려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