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6월28일 KBO LG KIA
송승기 (LG 트윈스)
이달 초 고척 키움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시즌 7승째, 이후 최근 두산전에서도 **6이닝 1실점 (100구)**로 안정적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ERA 2.57로 토종 1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스탯: 8승‑4패, 80⅔이닝, 탈삼진73, WHIP1.13
스타일: 낮은 패스트볼 구사에 슬라이더·체인지업 섞은 콤보 피칭,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강점을 보임.
최근 감독과 언론은 "5선발이지만 1선발 같은 안정감"이라며 극찬 중 .
관전 포인트
최고 투구수 약 100구 이상에서 제구와 체력 유지가 관건.
타선의 초반 득점 지원 시 투심 패스트볼 위력 상승 기대.
김도현 (KIA 타이거즈)
2025 시즌: 13경기 74⅓이닝, ERA 3.15, 선발로 주로 기용되어 3번의 퀄리티 스타트 달성
프로 데뷔는 한화 → 기아로 이적 후 군 전역 → 선발 로테이션 합류한 우완 투수.
최근 경기 내용: 6월17일 KT전에서 5이닝 3실점(비자책), QS 달성하며 페이스 이어감
문제점은 승운 부족: 평균 9이닝당 득점지원 3.3점, 팀 득점력이 약한 덕분에 다수의 호투에도 승리가 적음
관전 포인트
타선 지원 부족이 여전한 변수.
중후반 5회 이후 체력 유지 및 제구력 유지 여부가 관건.
비교표
항목 송승기 (LG) 김도현 (KIA)
ERA 2.57 (토종 1위) 3.15
이닝 평균 ~6이닝, 관리 중 QS 3회, 최대 7이닝 소화
최근 흐름 QS+ 안정성, 타선 지원 충분 QS 꾸준, 타선 지원 부족
스타일 제구 중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변화구 섞인 패스트볼 + 경기 운영
오늘 경기 관전 포인트
중~후반 이닝 소화력
송승기는 100구 넘을 때 제구 붕괴 없이 유지할지,
김도현은 5~6회 이후 릴리프 투수 교체 없이 버텨낼 수 있을지.
타선 지원의 유무
LG 타선은 최근 폭발적 득점력,
KIA는 득점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송승기 공략이 중요.
초반 흐름 주도권
이 투수 맞대결은 초반 실점 여부가 경기 전체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 큼.
종합 분석
송승기는 최근 전형적인 ‘1선발 스타일’ 피칭으로 상승세. 체력·제구·타선 지원까지 균형이 잘 맞춰진 상태.
김도현은 로테이션 중심을 지키며 꾸준한 피칭 기록 중이나 적은 득점지원이 아쉬움.
오늘 경기는 송승기가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수 있으며, 김도현은 제구·체력 유지와 타선 지원 여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