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보] 7월8일 KBO KIA 한화
KIA윤영철 (좌완)
최근 등판 기록: 6월 6일 광주 한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 달성
한화전 강점: “한화 킬러”라는 별칭에 걸맞게, 통산 5경기 3승 무패, ERA 2.00, 피안타율 0.186 기록 .
투구 스타일: 커브·슬라이더 중심으로 변화구 제구가 매우 안정적. 이날에도 이 두 구종을 적극 활용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
전체 시즌 흐름: 8차례 선발 등판 끝에 첫 승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과 구위 모두 중상위권 안정력 보유.
관전 포인트
변화구 제구: 날카로운 커브 & 슬라이더가 한화 타선을 공략 견고히 할 수 있을지
이닝 소화력: 지난번처럼 6이닝 이상 버티며 불펜 부담을 줄이는 등판 가능성
한화문동주 (우완, 20세)
선발 기회: 오늘(7/8) 한화 선발로 예고되었으며, 2군을 거쳐 최근 1군에서 꾸준히 선발 임무를 수행 중
투구 성적 (2025년 1군): 13경기 선발 등판, 106⅔이닝, ERA 3.63, 72탈삼진, WHIP 1.10 기록
최근 10경기 흐름: 7/2 NC전 6⅓이닝 2실점, 6/26 삼성전 5⅔이닝 1실점 등 안정적인 투구
구위 및 성장성: 최고 160km/h까지 찍는 강속구를 보유하 멘탈과 야구 IQ가 뛰어나다는 평가
변화구 활용: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보유하며 제구도 준수한 편.
관전 포인트
160km 강속구 & 변화구 믹스: 직구 위력과 변화구 배합으로 KIA 타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압할지
이닝 유지력: 장타·피안타 허용 등을 최소화하며 5~6이닝 이상 안정적으로 견고할지
대결 분석 요약
비교 항목 윤영철 (KIA) 문동주 (한화)
구종 중심 커브·슬라이더 + 좌완 특성적 유도 피칭 최고 160 km 직구 + 체인지업, 커브 활용
최근 대결력 한화 상대로 5경기 3승 무패 ERA 2.00
평균자책점 3.63, 최근 2경기 합산 11⅔이닝 3실점
경력 & 장점 시즌 첫 승 후 컨디션 상승, 안정적인 피칭 20세 대형 유망주, 최고 속구·변화구 조합 가능성
우려 요소 8판째 선발 중 첫 QS—장기전에서 체력 유지 여부 1·2군 기복 존재, 장타 위주 타선에 흔들릴 가능
총평
윤영철은 한화에 강한 특성을 바탕으로 오늘 경기도 침착한 피칭을 기대할 만함.
문동주는 160 km 직구와 변화구 믹스로 상대 타선을 압박할 수 있지만, 경험 부족에 따른 기복이 변수.
경기 흐름은 초반 피칭 상태와 양 팀의 불펜 기세에 달려 있음.
윤영철이 6이닝 이상 소화하면 KIA 우위
문동주가 초·중반 득점 억제를 잘 해낸다면 한화도 승부 이어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