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분석] 7월14일 NPB 니혼햄 세이부
니혼햄 선발: 달 타카타 (達孝太, Kouta Tatsu)
출생: 2004년생 (21세), 고졸 루키 출신
투구 스타일: 우완 정통파, 150km/h대 직구 + 슬라이더 + 커브 + 체인지업
2025 시즌 흐름
1군 등판 기회는 제한적이나, 팀의 장기적 선발 유망주로 육성 중
제구력에서 다소 기복이 있으며, 볼넷 허용이 잦은 편
체격 조건(190cm 이상)을 살린 위에서 내려꽂는 스타일
강점
위력적인 직구 구속 (최고 153km/h)
타고난 프레임 + 성장 여력
약점
경험 부족, 제구력 불안정
고타자 상대로 유인구 커맨드 약함
상대 팀 대응: 세이부 타선은 중장거리 타격이 강점이므로,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리면 위험
요약: 유망한 파워피처지만 아직은 불안정한 ‘성장 중의 투수’.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줘야 부담을 덜 수 있음.
세이부 선발: 스미다 치이치로 (隅田知一郎, Chiichiro Sumida)
출생: 1999년생, 2022년 프로 데뷔 (왼손 투수)
투구 스타일: 좌완 정통파, 직구(140~145km/h)+체인지업+커터+슬라이더
2025 시즌 흐름
세이부 로테이션의 핵심 좌완
시즌 초반~중반 안정적 피칭 지속
이닝 소화능력 + 경기 운영능력이 개선됨
강점
좌타자 상대 압도적 (타율 억제)
체인지업과 커터의 조합이 좋아 우타자 공략도 가능
구위보다 제구와 운영 중심
약점
피홈런 비율이 높은 경기 존재
스플리터류 구종이 부족해 종종 결정구 아쉬움
상대 팀 대응: 니혼햄은 강력한 중심 타선보다는 테이블세터 성향이 강해, 첫 1~3회가 핵심 구간
요약: 완성형 좌완 선발.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경기 운영력과 제구가 뛰어나며, 니혼햄 상대로 6이닝 2실점 이하 기대 가능.
맞대결 비교
항목 달 타카타 (니혼햄) 스미다 치이치로 (세이부)
유형 우완 / 고속 성장형 좌완 / 완성형 선발
최고 구속 약 153km/h 약 145km/h
강점 위력적인 직구, 신체조건 제구력, 경기 운영능력
약점 제구 불안, 경험 부족 결정구 아쉬움, 피홈런 간헐적
예상 4이닝 3실점 (가능성) 6이닝 1~2실점 (안정적)
결론
스미다 치이치로는 현재 세이부의 안정적인 선발카드로,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갈 가능성이 높음.
달 타카타는 잠재력은 매우 크지만, 아직은 기복 있는 성장 중 투수로 보며 불안 요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