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라인업] 7월22일 K리그1 포항스틸러스 수원FC
포항 스틸러스 (4‑4‑2)
기성용 (미드필더): 최근 FC서울에서 이적해 첫 선발 데뷔. 전방 패스와 중거리 슈팅에서 좋은 활약을 보임
홍윤상 (공격형 미드필더): 전북전에서 1골·1도움 기록, 전방 압박과 공격 연결력이 돋보임
이호재: 롱볼과 포스트 플레이 타깃으로 활용되며 중심 역할
수비 라인 (4백): 최근 전북전에서 후반에 흔들렸지만 기본 틀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미드필드는 기성용–홍윤상–김동진–신광훈 조합이 유력하며, 공격진은 이호재와 홍윤상/신광훈이 투톱을 구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원 FC (4‑5‑1)
원톱: 지동원: 전방에서 움직임으로 기회 창출.
미드필드 (5명 구성)
윤빛가람 (중앙): 부상 복귀해 경기 조율 능력 회복 중
여름 이적생 이시영, 한찬희, 안현범, 윌리안, 김경민, 안드리고 중 2~3명이 선발 투입 예상
수비진: 4백 구성, 안정적인 라인 유지가 특징이나 후반 체력 문제는 우려
기본 포메이션은 4-5-1, 지동원을 중심으로 미드필드에서 전진 패스를 통해 찔러주는 형태가 예상되며, 이적생들의 활약이 키플레이어로 작용할 듯합니다
핵심 변수
포항 기성용-홍윤상의 시너지, 이호재의 공간 장악력, 홈 이점 전북전을 제외한 후반 수비 불안
수원FC 새 얼굴들의 활약, 윤빛가람 복귀 전방 전개 루트 반복, 후반 체력 유지
결론 및 경기 흐름 전망
포항은 홈에서 4-4-2를 기반으로 기성용·홍윤상의 중원 지배와 이호재 롱볼 활용, 양 측면을 통한 파괴적인 전개 시도.
수원FC는 4-5-1로 안정적인 조합을 이루되, 여름 영입 선수가 퍼포먼스에 따라 경기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전반전: 포항의 주도권 우세 예상, 수원은 역습 기반으로 이적생들의 찔러주기 위주 전개.
후반전: 포항은 체력적 우위와 홈의 우세를 유지할 가능성 높음. 수원은 체력 저하 시 주춤할 우려 있지만, 새 얼굴의 한방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