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삼성) – 24일 휴식 후 복귀

지난 6월 28일 키움전에서 5이닝 7피안타(4피홈런) 8실점하며 부진했고, 이로 인해 오른쪽 등 부위 통증으로 7월 2일 1군 말소, 이후 24일 만에 마운드 복귀합니다 

전반기 15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13,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4위, KBO 전체 11위 기록 

SSG 상대 성적: 올 시즌 2경기에서 1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00 (5이닝 1실점, 7이닝 4실점), 퀄리티 스타트 1회 등 안정적인 투구 보였습니다 

관전 포인트: 긴 휴식 후 컨디션 회복 여부, SSG 타선에 대한 제구력 유지, 그리고 타선의 득점 지원.

미치 화이트 (SSG) – 외국인 원투펀치

올 시즌 14경기 80⅔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45로 SSG의 선발진 중 핵심 축 

삼성 상대 성적: 2경기 11이닝 평균자책점 0.82로 매우 강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 1패 기록 

직전 NC전에서는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관전 포인트: 삼성 타선을 얼마나 제압할 수 있는지, 특히 홈 원정에서의 제구 집중력.

경기 변수 비교

요소 원태인 (삼성) 화이트 (SSG)

컨디션 24일 휴식 → 재충전 효과 기대 꾸준한 시즌 중반 페이스 유지 

과거 상대 SSG·삼성전 성적 SSG전 ERA 3.00 (승 0) 삼성전 ERA 0.82 (승 0)

부상 이슈 등 통증서 회복했으나 장기 공백으로 제구 불안 요소 존재 건강한 시즌 출전으로 안정적

타선 지원 최근 키움전 15-10 대승, 홈런 7방 폭발 

최근 타격 슬럼프, 4경기 6득점 부진 

삼성은 최근 타선 활황(홈런 군단), SSG는 타선 침체 중이라는 점이 팽팽한 팽이 대결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펜 변수: 아톰티비 분석에서는 삼성 불펜 김태훈의 불안정성을 경계해야 할 요소로 꼽았습니다 

경기 전망

투수전 → 중후반 타선 힘싸움 흐름 가능성 높음.

원태인은 복귀 초반 제구력 및 체력 유지가 관건이며, 화이트는 구위 유지와 삼성 타선 봉쇄가 핵심입니다.

홈 이점 있는 삼성은 타선 뒷받침만 받는다면 우위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