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분석] 7월22일 KBO 한화 두산
문동주 (한화 이글스)
2025 시즌 성적: 전반기 14경기 선발 등판,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로 안정적인 활약 중
현재 기세: 한화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9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첫 10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중
두산 상대 전적: 지난해 두산과 4차례 대결해 1승 3패, ERA 12.42로 부진했던 점은 부담
구위 & 변화구: 직구 최고 시속 157 km, 슬라이더·커브·포크·투심을 활용하며 이닝 소화력이 좋고 탈삼진 능력도 긍정적
단, 과거 두산전에서 실점이 많았던 점은 주의 요인.
잭 로그 (두산 베어스)
2025 시즌 성적: 18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외국인 에이스 역할 수행
한화전전적: 올해 한화 상대 3경기에서 2패, ERA 4.02로 안정적이지 못함
최근 컨디션: 올스타 이후 두산이 승승장구 중이며, 로그 역시 부상 없이 선발 자리를 지키고 있음
양 투수 비교
항목 문동주 (한화) 잭 로그 (두산)
올 시즌 ERA 3.75 (7-3) 3.23 (5-7)
상대 팀 기록 두산전 ERA 12.42 (부진 많음) 한화전 ERA 4.02, 승리 없음
최근 기세 9연승 이끄는 팀 분위기 속 선발 등판 외국인 에이스로 부상 없이 꾸준함
변화구·구위 다채로운 구종으로 이닝 소화력↑ 구속·그립 모두 안정적인 전통형 투수
예상 경기 흐름
투수전 성향: 두 투수 모두 준수한 구위와 제구력 보유. 다만 문동주는 두산전 부진 경험이 있어 초반 유의해야 함.
변수: 한화의 상승 모멘텀(9연승) vs 두산 경쟁심(승리를 통한 반등 욕구). 팀 타선의 지원이 결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음.
정리
문동주: 시즌 내내 꾸준한 피칭 보여줬지만, 두산전 과거 부진으로 초반 관리 여부가 관건.
잭 로그: 시즌 ERA는 우수하나 한화전에서 아직 이기지 못해 자신감을 다져야 하는 상황.
관전 포인트: 두 투수가 얼마나 초반 위기를 막느냐, 양 팀 타선이 타이밍에 맞춰 줄타기할 수 있을지가 키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