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분석] 7월31일 KBO NC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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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분석] 7월31일 KBO NC 롯데

이지상 0 0
상세 분석글

선발 투수 프로필 및 시즌 성적

NC – 김녹원 (우완, 1군 1년차)

이번 시즌 11경기 등판, 7선발, 31.1이닝 동안 0승 2패, 평균자책점 7.47 기록 중이며 아직 승리는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 선발 등판은 6월 29일 창원 두산전, 2이닝 3실점으로 마무리하며 고전했습니다 


롯데 상대로는 5월 4일 사직 원정에서 선발 데뷔했으며, 3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으로 일찍 강판된 바 있습니다 


최고 평균 구속 약 146.4 km/h, 포심을 중심으로 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구사합니다 



롯데 – 터커 데이비슨 (좌완 외인)

20경기 등판, 112.1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3.61으로 안정적 활약 중입니다 


지난 등판(7월 25일 KIA전)에서는 5이닝 3실점 피칭을 보였습니다 


NC 상대 전적은 2경기 등판:


4월 12일 창원: 6이닝 무실점, 승리.


6월 25일 창원: 5.2이닝 3실점, 패전.


사직 구장에서는 처음 출격입니다 


최고 구속 152km/h 포심 중심, 슬라이더·커터·포크·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 사용. 특히 커터(평균 139.9km/h, 사용비율 20.9%), 슬라이더(134.1km/h, 25.5%) 비중이 높습니다 



전략 및 핵심 비교 포인트

항목 김녹원 (NC) 데이비슨 (롯데)

시즌 성적 11경기, 0승 2패, ERA 7.47 20경기, 8승 5패, ERA 3.61

NC 상대 전적 1경기, 3이닝 4실점 2경기, 1승·1패, 무실점 경기 포함

구위 구성 146 km/h 포심 중심, 제구 불안 152 km/h 포심 + 변화구 다양성

경기 중요도 첫 1군 시즌, 경험 적고 불안정 외인 좌완으로 안정된 선발진 중심

홈/원정 환경 원정 (사직) 첫 등판 사직 구장 첫 NC 상대로 등판



경기 흐름 예상 시나리오

NC는 상대적으로 불안한 김녹원의 선발력을 고려해 빠르게 리드를 잃지 않는 운영이 핵심. 초반 몇 이닝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조기에 불펜 교체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롯데는 데이비슨에게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 포심 중심의 강속구와 슬라이더·커터 등의 변화구로 초반 주도권 확보가 목표.


김녹원이 제구 불안 없이 3~4이닝 소화할 수 있다면, 타선과 불펜의 연계로 경기 흐름을 뒤집을 여지는 있지만, 실점이 많으면 롯데가 계속 리드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비슨이 사직 홈 구장에서 첫 NC 상대 등판에서 집중력 있는 제구를 보인다면, NC 타선을 효과적으로 억누를 수 있어 위닝 시리즈 확보 동력 확보 가능합니다.



결론

롯데 – 데이비슨은 안정적인 선발 성적, 풍부한 변화구 구성, 직전 NC전에서도 좋은 성적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NC – 김녹원은 아직 1군 경험 부족과 제구 불안이 지속되어,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타면 경기 주도권 확보가 가능해 보입니다.


반면 김녹원이 3~4이닝 정도 실점 없이 끌어간다면, NC는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지만 끝내 위닝 시리즈 여부는 불펜 안정성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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